세계일보

검색

인천 강화군의회 배충원 의장 차량에 ‘쾅’… 헬기로 병원 이송

관련이슈 디지털기획

입력 : 2024-08-04 19:50:31 수정 : 2024-08-04 19:50:31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인천 강화군의회 배충원(66) 의장이 4일 차량에 치여 중상을 입었다. 배 의장은 사고 직후 상태가 심각해 소방헬기로 인천 도심의 가천대 길병원에 이송된 것으로 파악됐다.

인천 강화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35분쯤 강화군 삼산면 보문사 입구 주차장에서 70대 남성 A씨가 몰던 승용차가 배 의장을 치었다. 배 의장은 자신이 관리하는 해당 주차장에서 교통을 정리 중 보문사에서 내려오는 A씨 차량에 치인 것으로 파악됐다.

 

배 의장은 머리 부위를 크게 다쳐 헬기로 인천 지역의 대학병원에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차를 몰고 내려오는데 갑자기 브레이크가 말을 듣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인천=강승훈 기자 shkang@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박신혜 '미소 천사'
  • 박신혜 '미소 천사'
  • 이세영 '청순미 발산'
  • 뉴진스 다니엘 '반가운 손 인사'
  • 박규영 '아름다운 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