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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김나현, 다이빙 여자 10m 26위로 예선탈락…북한 김미래 결승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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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4-08-05 23:49:20 수정 : 2024-08-05 23:4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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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빙 김나현(20·강원도청)이 생애 처음으로 올림픽 무대에 섰지만, 단 한 경기 만에 일정을 마감했다.

김나현은 5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다이빙 여자 10m 플랫폼 예선에서 1∼5차 시기 합계 250.00점으로 29명 중 26위에 그쳤다.

5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다이빙 여자 10m 플랫폼 예선에 출전한 김나현이 1차 시기 연기를 앞두고 숨을 고르며 자세를 잡고 있다. 연합뉴스

준결승행 막차를 탄 18위 마이아 비지넬리(이탈리아)의 점수는 277.00점으로 김나현보다 27점 높았다.

올해 2월부터 '대한체육회에서 인정하는 국가대표'가 된 김나현은 도하 세계선수권대회에서 16위에 오르며 파리 올림픽 출전권을 따냈다.

하지만, 올림픽 무대의 벽은 높았다.

여자 싱크로 10m 플랫폼에서 은메달을 딴 북한의 김미래는 287.70점으로 10위를 해 준결승에 진출했다.

이어 열린 준결승에서는 322.40점으로 18명 중 4위를 차지해 결승행 티켓도 손에 넣었다.

김미래는 6일 오후 10시에 열리는 여자 10m 플랫폼 결승에서 대회 두 번째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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