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아테네의 파르테논 신전이 12일(현지시간) 인근에서 확산 중인 산불의 붉은 연기에 휩싸여 있다. 폭염과 건조한 날씨로 산불 피해가 큰 그리스에서는 전날 수도 아테네 인근에서 발생한 화재만 하루에 40건에 이르러 주민 3만여명에게 대피령이 내려졌다.
<연합>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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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4-08-12 18:54:00 수정 : 2024-08-12 18: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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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아테네의 파르테논 신전이 12일(현지시간) 인근에서 확산 중인 산불의 붉은 연기에 휩싸여 있다. 폭염과 건조한 날씨로 산불 피해가 큰 그리스에서는 전날 수도 아테네 인근에서 발생한 화재만 하루에 40건에 이르러 주민 3만여명에게 대피령이 내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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