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4-08-12 20:26:52 수정 : 2024-08-12 21:4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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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옥씨 별세, 양무헌·무진(북한대학원대학교 총장)·무철·무술씨(홍익건설 대표) 모친상=12일 경남 양산 부산대병원 발인 14일 오전 10시 (010)5327-8765
▲최기준씨(전 CBS 이사장·전 연세대 상임이사) 별세, 홍만희씨 남편상, 최재열(폴라리스펀드 대표)·재훈씨(연세대 교수) 부친상, 문관호씨(전 국방과학연구소 수석연구원) 장인상 = 12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14일 오전 10시 (02)2227-7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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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왕설래] 尹 정부의 끝없는 무속·역술 논란 노태우 전 대통령은 1987년 서울 종로구 관훈동 민정당 당사에서 대선을 치렀다. 민정당사가 있던 곳은 권력이나 관운을 상징하는 ‘닭 볏 터’라 해서 최고의 명당으로 불렸다. 후에 김영삼(YS) 전 대통령은 1990년 3당 합당 후 여의도 극동VIP빌딩으로 당사를 옮겼지만, 관훈동 당사는 그대로 뒀다. 천하 명당인 관훈동 당사의 기를 받아야 한다는 풍수 전 ![[기자가만난세상] 당국자 마인드 못 버린 의원](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4/02/02/128/20240202514187.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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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병주의역사저널] 연산군이 탄핵된 까닭은 지난 12월은 강추위만큼이나 정치권과 국민을 얼어붙게 한 큰 사건들이 이어졌다. 3일의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와 6시간 만의 해제, 14일의 대통령 탄핵 국회 의결 등 정국은 급박하게 돌아가고 있다. 이제 대통령 탄핵 결정은 헌법재판소로 넘어갔다. 조선시대에도 왕이 쫓겨나는 상황이 두 차례 벌어졌다. 1506년의 중종반정과 1623년의 인조반정이 그것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