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우파 활동가들이 유대교 명절인 ‘티샤 베아브’(성전파괴의 날)를 맞은 12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내 유대인 정착촌에 모여 이야기하고 있다. 티샤 베아브는 기원전 6세기 이스라엘왕국의 예루살렘성전(솔로몬성전)이 신바빌로니아제국의 공격으로 파괴된 것을 애도하는 기간으로, 올해는 8월12~13일이다. 앞서 외신은 이란과 ‘저항의 축’이 티샤 베아브 기간을 노리고 이스라엘에 대한 보복 공격을 단행할 수 있다고 전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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