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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인 "정소민, 촬영 아닌데도 과격한 스킨십…다리도 올려" 폭로

입력 : 2024-08-14 17:07:06 수정 : 2024-08-14 17: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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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테오' 갈무리

배우 정해인과 정소민이 찐친 같은 케미를 자랑했다.

 

13일 유튜브 채널 '테오'를 통해 공개된 웹 예능 '살롱드립2'에는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의 주역 정해인, 정소민, 김지은이 출연했다.

 

MC 장도연이 "세 분이 실제로 되게 친해 보인다"며 "친해진 계기가 있냐"고 묻자, 정소민은 "저희가 전부 말 놓는 걸 어려워하는 사람들인데 극 중에서 동갑 친구 역할로 나와서 다 같이 동시에 말을 놓기로 특단의 조치를 내렸다"고 답했다.

 

장도연이 "말을 놓으면 편해진다는 장점은 있지만 나도 모르게 선을 넘는다거나 그런 것도 있지 않나"라고 하자, 정해인은 "난 그러지 않는다"고 말했다.

 

유튜브 '테오' 갈무리

이에 정소민이 "그런 건 다른 사람들이 말해줘야 하는 부분 아니냐"고 지적하자, 정해인은 "너는 현장에서 선을 종종 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해인은 "마치 진짜 정소민과 극 중 캐릭터인 '배석류'가 바뀐 것 같은 때가 있다"며 "촬영장에서 카메라가 안 돌아가고 있는 상황에도 (정소민이) 과격한 스킨십을 한다. 다리가 올라온다거나"라고 말해 동료인 김지은도 깜짝 놀라게 했다.

 

정소민은 "오빠가 액션을 취해서 리액션 한 것"이라고 해명하며 "오빠가 먼저 덩치로 저를 위협했다"고 했다.

 

정해인은 "내가 언제 그랬냐. 네가 말로 공격해서 내가 다가가니까 네가 발차기하려고 했잖아"라며 장난기 넘치는 촬영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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