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은 1년에 한 번 개최하는 와인 축제 ‘뱅 드 신세계’를 16∼22일 일주일간 연다고 15일 밝혔다.
뱅 드 신세계는 신세계백화점 식품 행사장과 와인 하우스에서 열린다.
강남점 하우스 오브 신세계의 와인 전문 매장 와인셀라는 16∼18일 피노누아 품종에 초점을 맞춘 시음회 ‘피노 캠프’를 연다. 프랑스와 미국, 호주, 뉴질랜드 등 다양한 국가의 피노누아 품종을 한 곳에서 비교하며 시음할 기회로 참가비 8만원을 내면 와인 7종을 맛볼 수 있다.
시음 와인은 프랑수아 르그로 뉘 생 조르쥬, 에라주리즈 라스 피자라스, 매기 호크 스토밍 등 약 60여종이다.
강남점 지하 1층 특설행사장에서는 인기 와인 특가 행사와 안주 브랜드 벨로타벨로타(샤퀴테리), 샤르보넬워커(초콜릿) 등의 팝업스토어도 함께 열린다.
와인 특가 행사는 신세계백화점 모든 점포에서 열린다. 대표상품으로는 덕혼 메를로, 피오체사레 바롤로, 몰리 두커 더 복서, 신퀀타 꼴레지오네 등이 있다.
최원준 신세계백화점 식품담당 상무는 “1년에 단 한 번 열리는 뱅 드 신세계가 풍성한 이벤트와 함께 돌아왔다”며 “와인 애호가들이 다양한 경험을 즐기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품을 구매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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