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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 징검다리 연휴' 영동·서해안고속도로 혼잡…낮 12시 절정

입력 : 2024-08-17 11:12:47 수정 : 2024-08-17 11: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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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 징검다리 연휴인 17일 토요일은 나들이객이 몰리면서 영동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위주로 혼잡이 예상된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548만대로 예상된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가는 차량은 45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진입하는 차량은 44만대로 전망된다.

 

지방 방향 노선은 오전 7~8시 정체가 시작, 오전 11시~낮 12시 시간대가 가장 혼잡했다가 오후 7~8시 풀릴 것으로 보인다.

 

서울 방향 고속도로는 오전 8~9시께 정체가 시작돼 오후 5~6시 사이 절정에 이르다가 오후 10~11시께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노선별로 살펴보면 오전 10시 기준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잠원~서초 3㎞, 구서 1㎞ 구간에서 정체가 나타나고 있다.

 

지방 방향은 달래내부근~서초 6㎞ 구간에서 차가 가다 서기를 반복하고 있다.

중부고속도로 남이 방향 중부3터널부근~경기광주분기점부근 6㎞ 구간에서 정체를 빚고 있다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은 용인~양지터널부근 3㎞, 덕평~호법분기점부근 8㎞, 만종분기점~원주부근 8㎞ 구간 정체다.

 

오전 10시 요금소 기준으로 승용차를 이용한 주요 도시 간 예상 소요시간은 하행선 ▲서울~부산 5시간20분 ▲서울~대구 4시간30분 ▲서울~광주 3시간50분 ▲서울~대전 2시간20분 ▲서울~강릉 4시간20분 ▲서울~울산 4시간50분 ▲서울~목포 4시간20분이다.

 

상행선은 ▲부산~서울 5시간30분 ▲대구~서울 4시간30분 ▲광주~서울 3시간40분 ▲대전~서울 1시간42분 ▲강릉~서울 2시간40분 ▲울산~서울 5시간 ▲목포~서울 4시간12분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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