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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 치킨, 한식진흥원과 외국인 대상 ‘쿠킹 클래스’ 진행

입력 : 2024-08-19 13:28:33 수정 : 2024-08-19 13:2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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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 치킨, 한식진흥원과 외국인 대상 ‘쿠킹 클래스’ 진행. bhc 치킨 제공

 

bhc 치킨이 말복을 맞아 외국인들에게 무더위를 이겨내기 위한 여름철 한국 전통 음식을 알려주는 뜻깊은 행사를 진행했다.

 

bhc 치킨은 한식진흥원과 협력해 지난 14~15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한식문화공간 이음에서 외국인을 대상으로 ‘이달의 한식’ 쿠킹 클래스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쿠킹 클래스는 한국 문화 체험을 희망하는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1~2회차 모두 모집 정원이 빠르게 마감되는 등 K-푸드에 대한 외국인들의 높은 관심을 실감케 했다.

 

총 42명(1회 18명·2회 24명)이 참여한 클래스에서 참가자들은 bhc 치킨이 출시한 HMR(가정간편식) 제품인 ‘bhc 수비드 오리지널 홀 닭가슴살’을 활용한 다채로운 여름철 메뉴를 직접 만들어보고 맛보는 시간을 가졌다.

 

bhc 치킨은 ‘닭가슴살 잣즙냉채’와 ‘닭가슴살 겨자냉채’ 등 여름철 입맛을 돋우는 ‘냉채’ 요리를 조리 실습 메뉴로 선정했다.

 

여름철 대표 보양 식자재 중 하나로 꼽히는 ‘닭가슴살’에 잣의 고소함과 겨자의 새콤한 맛을 더해 더욱 시원하게 즐길 수 있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을 보유한 bhc 치킨 교육팀 소속 정의엽 사내 강사가 한식진흥원 김다애, 김민지 강사와 함께 참여해 요리 조리법을 설명하는 등 그 의미를 더했다.

 

클래스에 참가한 필리핀 출신 캐서린 코르테자(Katherine Corteza)씨는 “평소 한국 음식에 관심이 많았는데, 난생처음으로 전통 음식을 직접 배울 수 있어 더욱 의미 있고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간단한 조리법으로 건강한 맛을 즐길 수 있는 한국 전통 음식의 매력에 다시 한번 푹 빠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bhc 치킨 관계자는 “K-푸드가 전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국내 대표 치킨 브랜드로서 한식의 다양한 매력을 외국인들에게 알리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K-치킨과 K-푸드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환 기자 kimcharr@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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