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개최 서울패션위크도 참여
효성티앤씨는 21∼2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섬유전시회 ‘2024 PIS’에 참가한다고 19일 밝혔다.
효성티앤씨는 전시회에서 기능성 섬유 브랜드 ‘크레오라’와 친환경 섬유 브랜드 ‘리젠’의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크레오라 라인업으론 여름 무더위 극복을 도와줄 초냉감 나일론 섬유 ‘쿨웨이브’, PIS에서 처음 선보이는 새로운 기능성 폴리에스터 ‘크레오라 코나두’를 선보인다.
효성티앤씨는 크레오라 코나두에 대해 “뛰어난 신축성과 면 같은 부드러운 촉감을 갖춘 섬유로 아웃도어 브랜드의 이목을 끌 것”이라고 기대했다.
리젠 제품으론 옥수수로 만든 ‘바이오 스판덱스’와 폐어망을 재활용해 만든 ‘오션 나일론’ 등이 전시된다.
전시회에서 효성티앤씨는 액티브웨어로 사랑받는 브랜드 젝시믹스와 ‘컬래버레이션 존’도 운영한다. 땀을 빠르게 흡수하는 ‘에어로쿨’, 뛰어난 내열성을 가진 ‘파워핏’ 등 크레오라 섬유가 적용된 젝시믹스 의류를 전시할 예정이다. 또 고객사 14곳과 전시회에 동반 참여해 협력사들이 글로벌 판로를 개척하도록 전시 공간과 상담 장소를 제공할 예정이다.
효성티앤씨는 내달 3∼7일 동대문디지털플라자에서 열리는 서울패션위크에도 참가해 다양한 섬유를 소개한다.
김치형 효성티앤씨 대표는 “앞으로도 고객의 목소리를 경청해 니즈(요구)에 맞는 섬유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신제품 연구개발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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