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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브리핑] 피츠버그 배지환, 2024년 시즌 첫 멀티타점 맹타 외

입력 : 2024-08-27 21:15:00 수정 : 2024-08-27 20:3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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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 배지환, 2024년 시즌 첫 멀티타점 맹타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피츠버그 파이리츠 배지환(25·사진)이 올 시즌 첫 멀티타점 경기를 펼쳤다.

배지환은 27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 파크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의 홈경기에 9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출전해 4타수 1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배지환은 0-3으로 끌려가던 3회 무사 3루에서 2루수 땅볼로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여 팀의 첫 점수를 만들었다. 배지환은 3-11로 뒤진 7회 2사 2루 상황에서 컵스 우완 선발 제이미슨 타이온의 몸쪽 커터를 받아쳐 중전안타를 만들었다. 이때 2루 주자가 홈을 밟아 배지환은 타점을 추가하게 됐다.

 

축구협회, 신임 전력강화위원장에 최영일

대한축구협회는 최영일(58·사진) 부회장을 새로운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장으로 선임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자리는 지난 6월 정해성 전 위원장 사임 이후 공석이었다. 또 축구협회는 6명의 새로운 전력강화위원도 함께 위촉했다. 새 위원으로는 한준희 축구협회 부회장과 정재권 한양대 감독, 박철 K리그 경기감독관, 황인선 전 여자 20세 이하(U-20) 대표팀 감독, 백종석 FC서울 스카우트, 유종희 전북축구협회 전무이사가 임명됐다. 전력강화위원회는 29일 오후 1시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상견례 겸 1차 회의를 개최한다. 이들은 내년 1월 현 축구협회 집행부 임기 종료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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