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가 ‘KB국민 위시(WE:SH)카드’ 출시 1년 8개월 만에 100만장 발급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KB국민 위시카드는 고객별 소비목적에 맞춰 상품서비스를 세분화한 것이 특징이다. 1인 가구 맞춤 혜택을 담은 ‘마이 위시카드’를 비롯해 2인 이상 혜택 위주인 ‘아워 위시카드’, 모임 맞춤 혜택을 주는 ‘위시 투게더카드’ 등 6종이다. KB국민카드에 따르면 마이 위시카드의 경우 20∼30대 발급 비중이 65.6%로 높았고 아워 위시카드는 50∼60대 비중이 58.7%로 가장 많았다. 위시 투게더카드는 20대 발급 비중이 75.2%에 달했다.
위시카드는 지난 3월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에 이어 지난 2일 독일 국제 디자인 공모전 ‘레드닷 어워드 2024’에서 브랜드 앤 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KB국민카드는 위시카드 100만장 돌파를 기념해 시그니엘 서울 숙박권, 세라젬 등 경품 증정과 위시카드 이용 시 받을 수 있는 캐시백, 포인트리 적립 등 ‘100만 위시 페스티벌’을 다음달 13일까지 진행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위시카드의 우수한 상품성과 더불어 세계적으로도 인정받는 디자인 과 고객만족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이 흥행의 이유로 보인다”며 “위시카드 100만장 돌파를 기념해 풍성한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으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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