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주민등록증 재발급 거부당하자 행패 부린 40대 검거

관련이슈 이슈플러스

입력 : 2024-09-04 13:33:54 수정 : 2024-09-04 13:33:53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촬영한 지 6개월 넘은 사진을 가지고 와 주민등록증 재발급을 거부당하자 난동을 피운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제주동부경찰서는 공무집행방해와 경범죄 처벌법상 관공서 주취 소란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A씨는 술에 취한 상태로 지난 2일 오후 1시께 제주시 한 주민센터에서 난동을 부린 혐의를 받는다.

당시 주민등록증 사진을 바꾸기 위해 주민센터를 찾은 A씨는 "오래된 사진이라 바꿀 수 없다"는 직원 말에 화가나 사진을 던지며 행패를 부린 것으로 확인됐다.

주민등록법 시행령 등에 따르면 주민등록증 사진은 6개월 이내 촬영한 상반신 사진이어야 한다.

A씨는 다른 직원들이 제지하자 돌아갔지만, 얼마 안 돼 다시 주민센터를 찾아 소란을 피우면서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연합>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강한나 '사랑스러운 미소'
  • 강한나 '사랑스러운 미소'
  • 김성령 '오늘도 예쁨'
  • 이유영 '우아한 미소'
  • 혜리 '깜찍한 볼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