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에서 시민들이 대형 랍스터 벌룬 ‘플로팅 랍스터 킹’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공공미술 프로젝트 행사 기간 석촌호수 동호에 약 16m 높이 대형 랍스터 벌룬 ‘플로팅 랍스터 킹’이, 야외 잔디광장 월드파크에는 마르셀 뒤샹의 샘(Fountain)을 재해석한 12m 높이의 랍스터 풍선과 문어를 뒤집어쓴 랍스터 모양의 7m 높이 풍선 등 필립 콜버트 작품 다섯 점도 함께 전시된다. 전시는 이날부터 29일까지 이어진다.
이재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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