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전 7시 1분쯤 제주시 노형동 부영5차아파트 인근 교차로에서 길을 건너던 60대 여성 A씨가 우회전하던 시내버스에 치여 숨졌다.
60대 버스 운전자는 사고 당시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확인 등을 통해 버스가 신호를 위반했는지 등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제주=임성준 기자 jun2580@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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