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의 수소차 충전 플랫폼 ‘하이케어(H2Care)’을 운영하고 있는 ㈜카찹은 9일부터 18일까지 추석 기간 전반적인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하이케어(H2Care)’는 전국 수소차 충전소 운영현황을 실시간으로 수집하여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간편하게 확인 할 수 있는 서비스로 원하는 시간대에 예약하여 대기 없이 충전도 가능하다.
현재 서울에너지공사가 운영중인 양재 수소충전소를 비롯해 상암 수소충전소, 서소문 수소충전소를 대상으로 예약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카찹은 수소차 운행 증가에 대비해 제휴 중인 수소충전소와 강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수소차주는 ‘하이케어(H2Care)’를 통해 ▲실시간 충전소 영업&고장정보 ▲대기차량수 ▲충전가능량 ▲수소판매가격 ▲긴급제보기능 ▲충전소 예약기능 ▲충전소 통합검색 ▲원터치 충전결제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앞서 올초 진행 된 수소경제위원회에서는 2030년까지 수소차 30만대를 보급하고 수소충전소 규제 개선을 통해 458개소 확대를 목표로 했다. 현대자동차에서도 2024 CES와 최근 진행된 CEO 인베스터 데이에서 재차 수소 사업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인 만큼 앞으로 수소 경제 시계는 더욱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
카찹 H2플랫폼사업TFT 문시걸 팀장은 ”국내 유일의 수소차 충전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만큼 높은 책임감을 가지고 있으며, 앞으로 수소차주분들을 비롯하여 수소충전소 운영기관 및 유관기관과 적극 협력하여 수소 모빌리티 시대가 조기에 안착 될 수 있도록 ICT영역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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