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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단신] 中우한연구소 “범용 코로나19 백신 개발”

입력 : 2024-09-13 05:00:00 수정 : 2024-09-12 18:5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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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우한연구소 “범용 코로나19 백신 개발”

 

12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코로나19 팬데믹을 초래한 바이러스의 유출 장소라는 의혹에 휩싸였던 중국 우한바이러스연구소가 범용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했다고 주장했다. 연구진은 기존 백신들이 코로나19 확산을 막고 치명률을 낮췄지만 그중 어떤 것도 모든 종류의 변이에 대한 광범위하거나 보편적인 보호를 제공하지 못한다며 자신들이 개발한 나노백신을 사용하면 미래 변종 확산과 감염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日, 외국인 대상 무인입국 심사 도입 추진

 

일본 정부가 관광객 증가에 따라 외국인을 대상으로 무인 입국 심사 도입을 추진한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12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일본 출입국재류관리청은 2030년부터 자국 내 공항에 외국인 방문객을 위한 전자동 심사단말기를 설치할 계획이다. 입국 시 단말기를 통해 얼굴 확인과 지문 인증으로 본인임을 확인하고 별도 대면 심사는 하지 않는다. 대신 외국인은 입국 전 입국 목적이나 입국 시 머물 곳을 전용 애플리케이션으로 신고하고 출입국재류관리청이 이를 심사해 입국 여부를 사전 판단한다.

 

美하원, 中 겨냥 ‘차이나 이니셔티브’ 통과

 

미국 하원에서 중국계를 겨냥한 방첩프로그램 ‘차이나 이니셔티브’ 관련 법안을 통과시켰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12일 전했다. 차이나 이니셔티브는 2018년 11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에서 지식재산권(IP)을 탈취하려는 중국을 저지하려는 목적에서 시작된 수사 프로그램으로, 조 바이든 대통령은 이를 2022년 2월 공식 종료한 바 있다. 하지만 연말 대선을 앞두고 ‘중국 때리기’가 득표에 도움이 되는 상황임을 고려하면 민주당 우위의 상원 표결과 바이든 대통령의 서명을 거쳐 부활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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