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세환 경기 광주시장이 관내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시간을 가졌다고 20일 광주시가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전날 방 시장은 △역동~양벌간(중로1-14호선) 도로개설 △광주역~태전지구 자전거도로 시범사업 △성남~장호원 자동차 전용도로 진·출입 램프개설 △시도 2호선(신장지사거리) 도로 확‧포장의 4개 사업 현장을 둘러봤다.
현장에선 사업 담당 부서장으로부터 보고를 받고 질의·응답을 거쳐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파악했다.
방 시장은 “사업에서 예상되는 문제점을 예방하고 속도감 있게 진행하자”며 “시민 불편 사항이 해소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부탁했다.
경기 광주=오상도 기자 sdo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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