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 6시 2분쯤 경북 포항시 북구 양덕동 한 상가에서 불이 나 30대 남성 1명이 전신에 2~3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22일 경북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소방 당국은 불이 나자 인력 40여명과 장비 15대를 동원해 약 1시간 만에 불을 껐다.
이 불로 건물 한 동과 에어컨, 집기류 등이 탔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포항=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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