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수 삼척시장이 23일 노곡면에서 ‘2024년 시장과 함께하는 동네한바퀴’를 진행, 민생현장 살피기에 나섰다.
삼척시는 지역주민 민생현장 목소리를 듣고 주민들이 지역문제에 관한 고민과 애로사항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할 수 있는 시장과 함께하는 동네한바퀴를 진행했고 밝혔다. 지난 7월 하장면에 이어 두 번째다.
이번에 노곡면에서 진행한 동네한바퀴에서는 박 시장이 직접 노곡면 주요 사업장과 민생현장을 방문할 계획이다. 특정한 형식없이 노곡면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시정에 대해 주민들과 정보를 공유하고 자유롭게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민선 8기가 출범한 2022년부터 민생현장 중심 이야기를 듣기 위해 시장이 직접 현장에 방문하고 있다. 지난 7월 하장면을 방문해 13건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관련부서에 조치를 지시하는 등 주민들을 위한 열린 행정을 펼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시 관계자는 “지난달 하장면에 이어서 노곡면의 민생현장을 살피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박상수 삼척시장이 이끄는 삼척시는 앞으로도 지역의 현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의견을 듣는 것에 주저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삼척=배상철 기자 bsc@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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