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오영실 "임신 때 폭염, 에어컨 사달래도 꿈쩍 안 한 남편…결국 조산"

입력 : 2024-09-23 17:36:30 수정 : 2024-09-23 17:36:51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MBN '속풀이쇼 동치미'

아나운서 출신 배우 오영실이 짠돌이 남편 때문에 조산했던 경험을 떠올리며 속상함을 토로했다.

 

21일 MBN '속풀이쇼 동치미' 말미에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지지리 궁상떠는 당신이랑 못 살겠어!'를 주제로 이야기가 펼쳐졌다.

 

오영실은 약 20년 전 둘째 임신 당시를 회상하며 "너무 더워서 에어컨을 사달라고 했는데 꿈쩍 안 하고 안 사줬다"고 남편에 대한 서운함을 털어놨다.

 

이어 "속 안에 36.5도인 아이가 있으니까 내가 견딜 수 있는 온도가 아니었다. 정말 눈물이 났다. 그래서 조산했다"며 분통을 터뜨렸다.

 

한편 오영실은 지난 1990년 의사 남석진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뉴스1>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강한나 '사랑스러운 미소'
  • 강한나 '사랑스러운 미소'
  • 김성령 '오늘도 예쁨'
  • 이유영 '우아한 미소'
  • 혜리 '깜찍한 볼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