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팜스테이중앙회(회장 임광빈)는 23일 충남 청양 가파마을에서 농촌여행 플랫폼 스타트업 ㈜액티부키(대표 이동원)와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NH올원뱅크 내 농촌관광 서비스를 신규 개발하여, 농촌관광 접근성을 제고하고 쉼과 즐거움으로 찾아오는 농촌을 구현하고자 마련됐다. 양 기관은 △농촌체험과 팜스테이 이용채널을 NH올원뱅크로 일원화(채널名 : NH오늘여행), △편리한 결제수단(카드/pay) 도입, △농촌여행 고객과 팜스테이 마을 간 서비스 연계수준(실시간 예약 등) 향상 등 고품질 여행상품 제공으로 농촌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동원 대표는 “농촌관광 분야 특허 보유 및 농촌여행 플랫폼을 운영하는 전문 기업으로 농협중앙회 및 팜스테이중앙회와 협력을 강화하여 농촌관광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광빈 회장은 “팜스테이의 발전과 지역상생 발전을 위해 농협중앙회와 액티부키의 적극적인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농촌관광 트렌드 변화에 따른 농촌관광 신상품 개발 및 청결하고 쾌적한 마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협은‘99년부터 농촌마을 활성화 및 농업·농촌 공익적 가치 확산을 위해 팜스테이마을(www.farmstay.co.kr)을 육성·지원하고 있으며(‘24년 9월 현재 전국 276개),‘도농협동 도시민 체험단’을 운영하는 등 농촌 소멸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도농교류 사업을 지속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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