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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밝혀라… 밤하늘 수놓을 한화 ‘불꽃축제’

입력 : 2024-10-03 06:00:00 수정 : 2024-10-02 19:4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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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韓·美·日 참가… 100만명 운집 예상
실시간 밀집도 체크·안전관리 투입 만전

㈜한화는 이번 주말인 5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24’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한국·미국·일본 3개국이 참가하는 이번 축제에는 행사장을 중심으로 100만명이 넘는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행사는 5일 오후 7시20분 첫 발을 시작으로 진행되며 올해 주제는 ‘당신의 꿈을 밝혀라’다. 서울세계불꽃축제는 한화그룹이 2000년부터 사회공헌활동의 하나로 진행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는 일본·미국팀에 이어 한국팀이 피날레를 맡는다. 한국팀의 공연은 오후 8시 시작한다. 한화는 ‘시간의 섬광’이라는 테마 아래 ‘섬광처럼 빛나는 우리의 가장 눈부신 순간’을 주요 메시지로 담아 불꽃을 터뜨린다. 특히 한국팀은 원효대교와 한강철교 사이뿐만 아니라 원효대교와 마포대교 사이에서도 같은 불꽃을 동시에 터뜨릴 예정이다.

한화는 축제 당일 다수 인파가 여의도 일대에 운집할 것을 고려해 한화 임직원 봉사단 1200명을 안전관리와 질서유지에 투입한다. 또 한화는 행사장 인근뿐 아니라 여의도 외곽, 원효대교, 마포동, 이촌동에 이르기까지 구역별 폐쇄회로(CC)TV를 설치해 실시간 밀집도 상황을 모니터링한다. 이번 불꽃축제에는 국가유공자 및 보훈 가족 260여명도 초청됐다.


김범수 기자 swa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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