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대구 아파트서 40대 엄마, 5살 딸과 숨진 채 발견

관련이슈 디지털기획

입력 : 2024-10-08 13:35:21 수정 : 2024-10-08 13:35:20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대구의 한 고층 아파트에서 40대 여성이 4살 딸과 함께 떨어져 숨졌다.

 

사진=뉴시스

8일 대구 수성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30분쯤 대구 수성구 두산동 한 아파트 12층에서 40대 여성이 4살 딸과 함께 인도로 떨어졌다.

 

발견 당시 40대 여성은 딸을 꼭 끌어안은 상태로 숨져 있었다. 딸은 대학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

 

경찰 관계자는 “유서 형식의 문자 메시지를 남긴 것을 확인했다”며 “타살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강한나 '사랑스러운 미소'
  • 강한나 '사랑스러운 미소'
  • 김성령 '오늘도 예쁨'
  • 이유영 '우아한 미소'
  • 혜리 '깜찍한 볼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