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 긍정양육 문화 확산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이승열 은행장이 동참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5월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 주관으로 시작됐다. ‘긍정양육’은 아이를 독립적인 인격체로 존중하고 부모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신뢰를 쌓아가는 양육 방식이다.
이 은행장은 “우리 사회 미래의 희망인 소중한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임직원들과 함께 아동의 권익 보호 및 긍정양육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박미영 기자 mypar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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