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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 브리핑] LG전자, 美 유통업체 로우스 ‘베스트 파트너’로 외

입력 : 2024-10-10 06:00:00 수정 : 2024-10-09 19:5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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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美 유통업체 로우스 ‘베스트 파트너’로

 

LG전자가 글로벌 가전 기업 중 유일하게 미국 최대 규모 가전·인테리어 유통업체인 로우스의 ‘베스트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LG전자는 ‘홈 데코’ 부문에서 로우스의 베스트 파트너에 이름을 올렸다. LG전자는 “로우스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가전제품을 개발하고 공급해 가전제품 파트너사 중 가장 높은 매출 증가율을 달성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LG전자는 2012년 로우스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고 로우스의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생활가전 제품을 공급해 왔다.

 

공정위, 빙그레 ‘계열사 일감 몰아주기’ 의혹 조사

 

빙그레가 김호연 회장의 자녀가 소유한 물류 계열사에 부당하게 일감을 몰아줬다는 의혹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의 조사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9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빙그레의 공정거래법 위반 의혹을 조사 중이다. 빙그레는 자회사인 해태아이스크림이 ‘부라보콘’의 과자와 종이 등 생산을 맡았던 협력업체 동산산업과의 거래를 끊고 물류 계열사 ‘제때’와 계약을 맺는 과정에 부당 개입한 혐의를 받는다. 제때는 김 회장의 장남인 김동환 사장과 장녀인 김정화씨, 차남 김동만씨 등 삼남매가 지분을 모두 소유하고 있다.

 

‘3년 이상 연체’ 30만원 미만 통신요금 추심 중단

 

금융감독원과 이동통신 3사(SKT·KT·LG유플러스)는 12월부터 3년 이상 연체된 30만원 미만의 통신요금에 대해 직접 추심하거나 추심을 위탁하지 않고 채권 매각도 하지 않는다고 9일 밝혔다. 개인 및 개인사업자 중 해당 소비자가 사용한 모든 회선의 연체 통신요금을 합해 30만원 미만이면 추심 금지 대상이 된다. 소비자는 이통사 안내 및 홈페이지 등을 통해 본인의 미납된 통신상품과 금액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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