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0일 오전, 가을 축제와 ‘디지털 액티브센터’ 개관식이 열린 한국우진학교를 찾았다.
한국우진학교는 지체장애학생의 교육을 위해 2000년 1월 마포구 중동에 설립된 국립특수학교다.
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축제 현장을 찾아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후 마포구 교육경비보조금 지원으로 조성된 ‘디지털 액티브센터’ 개관식에 참석해 학생대표와 감사 인사를 나누고 교육활동을 참관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첨단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액티브센터’는 여러분의 가능성을 무한히 펼치는 무대가 될 것”이라며 “마포구는 장애인 특수교육 발전을 위한 지원은 물론이고 실질적인 정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양다훈 기자 yangb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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