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교육청은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개막을 앞둔 10일 김해시 부원동 김해아이스퀘어 호텔에서 전국시도교육감 협의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도교육청 주관으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17개 시도교육감 및 업무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해 현재 교육 현안이 되는 디지털 교과서에 대해 논의했다.
내빈으로 박명균 경남도행정부지사와 최학범 경남도의회의장이 참석해 간담회 개최를 축하했다.
참석자들은 오는 11일 대회가 열리는 김해종합운동장 등을 방문해 지역별 선수단을 격려할 예정이다.
박종훈 도교육감은 "김해는 찬란한 가야 왕도의 긍지와 첨단 사업의 역동성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매력적인 도시"라며 "전국체육대회의 성공을 여러 교육감님과 함께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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