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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보선 사전투표율 8.98%…서울시교육감 8.28%·영광군수 43.06%

입력 : 2024-10-13 06:46:36 수정 : 2024-10-13 06:5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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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수 41.44%, 강화군수 27.90%, 금정구청장 20.63%

10·16 재·보궐선거 최종 사전투표율이 12일 8.98%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국 5개 선거구의 선거인 864만5천180명 중 77만5천971명이 전날부터 이틀간 진행된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10·16 재·보궐선거 사전투표 마지막날인 12일 오전 서울 숭인1동 주민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유권자가 소중한 한표를 행사하고 있다. 뉴스1

선거구별로 보면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의 사전투표율은 8.28%였다.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는 20.63%, 인천 강화군수 보궐선거는 27.90%를 각각 기록했다. 전남 곡성군수 재선거는 41.44%, 전남 영광군수 재선거는 43.06%로 집계됐다.

이번 재보선 사전투표율은 국회의원 또는 광역단체장 선거 없이 가장 최근에 치러진 재보선의 사전투표율보다 낮은 것이다.

작년 10·11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의 사전투표율은 22.64%로, 역대 재·보궐선거 최고치를 기록했다. 본투표를 포함한 총투표율은 48.7%였다.

이번 재보선 본투표는 오는 16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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