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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금융 조정호 ‘10조클럽’ 입성… 이재용·서정진 회장 이어 3번째

입력 : 2024-10-15 06:00:00 수정 : 2024-10-14 21: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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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호(사진) 메리츠금융지주 회장이 주식 재산 ‘10조클럽’에 입성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에 이어 세 번째다.

14일 한국CXO연구소에 따르면 조 회장은 이날 기준으로 주식 평가액이 10조1363억원을 기록, 처음으로 10조원을 넘어섰다. 조 회장이 보유한 메리츠금융 지분은 9774만7034주로, 주식 평가액은 올해 초만 해도 5조원대 수준이었다. 메리츠금융 주가 상승 덕분에 이날까지 4조4000억원가량 불어나 76.4% 증가했다. 메리츠금융의 이날 종가는 10만3700원이다.

이날 기준으로 국내에서 보유 중인 주식 가치가 10조원을 넘어서는 주주는 이 회장과 서 회장까지 모두 3명이다. 다만 이 회장은 올해 초만 해도 주식 평가액이 14조8673억원이었으나 이날 13조6897억원으로 7.9% 줄었다.


이상혁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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