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조세호의 결혼식에 스타들이 총출동해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지난 21일 홍석천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세호 너마저 가는구나 나는 어쩌라고, 정말 아름답고 유쾌하고 행복한 결혼식이었다"라며 "양가 부모님께 선후배님들께 너를 사랑하는 모든 이들에게 더 잘하는 멋진 세호가 되거라"라고 덕담을 건넸다.
이어 "무엇보다 키는 작지만 누구보다 큰 마음의 신랑으로 든든하게 신부 지켜주길 바라, 오늘 신부 너무 예쁘더라"라며 조세호의 결혼식장에서 찍은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홍석천 조세호의 결혼식에 참석한 여러 스타들과 함께 사진을 찍은 모습이 담겼다. 지드래곤, 태양, 김범수, 정용화, 이미주, 효민 등 동료 선후배들과 함께 행복한 순간을 남겨 눈길을 끈다.
박준형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요오우~ 오랜만의 룸메이트 가족과 세호 결혼식쓰~ 세호야 앞으로 와이프님이랑 행복하고 예쁜 사랑 키워가길"이라며 조세호와 함께 출연한 예능 프로그램 '룸메이트' 출연진과 찍은 사진을 올렸다.
그룹 마이티마우스의 쇼리도 "너무 멋졌던 세호, 너무 축하해! 행복하게 잘 살아"라면서 신랑 조세호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려 훈훈한 미소를 짓게 한다.
한편 조세호는 지난 20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친구 남창희가 사회를, 배우 이동욱이 축사를 맡았다. 조세호의 은사인 전유성이 결혼식 주례를 진행했다. 또한 가수 김범수, 태양, 거미가 축가로 결혼식을 축복했다.
그는 지난 2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도 "무엇보다 오늘 이 자리 함께해주시고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깊이 감사의 인사 전해드리고 싶구요. 또한 이 글을 읽으시면서 축하해주시는 모든 분들께도 감사 인사드려요"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결혼 준비하면서 많은 분들의 도움을 받았는데 그 감사한 마음 잊지 않고 살아가겠습니다. 앞으로 평생을 함께할 두 사람 서로 아끼고 의지하며 보내주신 축복 한 아름 안고 감사히 행복하게 살아갈 모습도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라고 말했다.
조세호는 결혼식 다음 날인 21일부터 약 열흘 동안 신혼여행을 하고 오며 이후 용산에 마련한 신혼집에서 신혼생활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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