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지오코리아는 ‘2024 월드클래스 코리아’ 우승자 김하림 바텐더가 오는 25일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 내 라이브 뮤직 라운지 바 ‘루빅’에서 게스트 바텐딩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김하림 바텐더는 디아지오가 개최하는 ‘2024 월드클래스 코리아’ 대회의 우승자로, 지난 9월에는 상해에서 열린 월드클래스 글로벌 대회에 한국 대표로 참가한 바 있다.
이번 게스트 바텐딩에서 김하림 바텐더는 디아지오의 프리미엄 데킬라 돈 훌리오 블랑코, 레포사도, 1942 세 가지 제품으로 시그니처 칵테일 3종을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돈 훌리오 블랑코를 활용한 ‘레츠 고 피크닉(Let’s Go Picnic)’은 봄 소풍을 떠올리게 하는 플로럴한 향이 돋보이는 칵테일이다. 김하림 바텐더가 지난 월드클래스 코리아 대회에서 선보여 심사위원들에게 극찬을 받았던 ‘돈 블루밍(Don Blooming)’ 칵테일을 보다 많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도록 재해석했다.
두 번째 칵테일은 김하림 바텐더가 한국 대표로서 상하이에서 열린 월드클래스 글로벌 대회에서 선보인 돈 훌리오 레포사도를 이용한 ‘포 아모르(Por Amor)’로, 고소한 아가베의 풍미에 한국의 오곡을 더해 밥과 반찬을 떠먹는 듯한 독특한 느낌을 자아낸다.
마지막으로 ‘프롬 디 어스(From The Earth)’ 칵테일은 럭셔리 데킬라 돈 훌리오 1942를 활용해 완성된다. 땅에서 재배되는 아가베의 특성이 잘 반영된 돈 훌리오 1942만의 절제된 풍미에 땅의 얼시(earthy)한 풍미를 가진 다양한 재료를 더해, 차처럼 은은한 향이 풍부하게 퍼져 한층 고급스럽게 즐길 수 있다.
성중용 디아지오코리아 시니어 브랜드 앰버서더는 “올해 월드클래스 국내 대회에서 최고의 바텐더로 인정받은 김하림 바텐더의 게스트 바텐딩을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많은 고객이 재즈 선율과 함께 돈 훌리오 칵테일의 매력을 흠뻑 느껴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디아지오코리아는 게스트 바텐딩 진행과 함께 당일 한정 돈 훌리오 바틀 할인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김하림 바텐더의 게스트 바텐딩은 루빅에서 25일 저녁 8시부터 11시까지 진행된다.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