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꽃비(사진)가 제58회 가수의날 시상식 최우수 인기가수상으로 선정됐다.
쓰리나인종합미디어는 꽃비가 다음달 13일 경기 부천시민회관에서 열리는 가수의날 시상식에서 최고 최우수 인기 가수상을 수상한다고 23일 밝혔다.
꽃비는 “가수와 PD들이 선정해 주는 상일 뿐 아니라 연말을 앞두고 받는 상이기 때문에 더욱 기쁘다”며 “앞으로 좋은 가사와 음악으로 아름다운 이야기를 전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지난해 5월 싱글 앨범 ‘스토리 어게인 1’으로 데뷔한 꽃비는 ‘노래하는가요 청백전’·‘영일레븐쇼’ 등 TV와 라디오에서 맹활약 중이다.
이복진 기자 bo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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