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빕스 등 CJ 운영 외식업소에서 충남 새우 맛보세요!

입력 : 2024-10-24 11:17:27 수정 : 2024-10-24 11:17:27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충남도-CJ푸드빌, 빕스 등 외식브랜드 5곳에 당진 새우 활용 메뉴 출시

충남도는 CJ푸드빌이 운영하는 외식브랜드에 당진 새우를 활용한 신메뉴 5종을 출시·판매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이번 신메뉴 출시는 도와 CJ푸드빌이 지난 8월 체결한 ‘지역 농수산물 유통 활성화 협약’에 따른 것이다. 협약체결 2개월만에 제철을 맞은 당진 새우를 활용한 메뉴를 개발해 빕스, 더플레이스, 제일제면소를 통해 판매 중이다.

충남도와 CJ푸드빌이 지역농수산물 유통활성화를 위해 빕스 메뉴에 시즌스테이크를 선보이는 홍보 포스터. 충남도 제공

빕스에서는 당진 새우 안심스테이크와 당진 새우 안심&채끝 스테이크 콤보를 11월 13일까지 판매한다. 더플레이스는 당진 새우 감베리 크레마 비스크를 11월 20일까지, 제일제면소에서는 12월 2일까지 당진 새우탕과 당진 새우구이를 선보인다.

 

메뉴 개발 및 출시를 위해 납품된 새우는 무항생제 바이오플락(미생물 사용 물 정화 양식 기술)으로 길러진 친환경 안전 먹거리이다.

 

이번 특별기획전은 매장 운영을 통한 판매·홍보 뿐만 아니라 인플루언서 충청도 아기 ‘태하’와 외국인 알베르토 등 ‘태요미네’, ‘삼오사354’ 유튜브 채널에서 온라인 홍보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충남도는 지역 고유의 특색을 담아낸 제품개발로 지역살리기를 실천하는 ‘로코노미’라는 새로운 경제 트렌드에 발맞춰 충남 새우에 대한 이미지 브랜딩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로코노미는 지역(Local)과 경제(Economy)를 합성한 신조어이다.

 

장진원 충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이번 특별기획전을 통해 지역사회와 대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긍정적인 본보기가 될 것”이라며 “향후 더 많은 특산물을 발굴해 충남 수산물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김정모 기자 race1212@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권은비 '매력적인 손인사'
  • 권은비 '매력적인 손인사'
  • 강한나 '사랑스러운 미소'
  • 김성령 '오늘도 예쁨'
  • 이유영 '우아한 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