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원은 시중에 판매되는 소프트렌즈용 다목적 세정액 11개 제품의 성능을 평가한 결과 ‘드림아이액’(케이앤제이씨)에서는 이물질이 검출됐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또 ‘더뷰용액’(아이메디슨)은 내용량이 표시된 용량보다 적어 개선이 필요했다고 지적했다.
가격은 11개 제품별로 최대 13배 격차가 있었다. 100㎖ 기준으로 프렌즈프로B5(JW중외제약)가 286원으로 가장 쌌고, 에이오셉 플러스액이 3824원으로 가장 비쌌다.
조사 결과 세부 내용은 ‘소비자24’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세종=이희경 기자 hjhk3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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