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다이렉트 인덱싱’은 개인 맞춤형으로 투자하고자 하는 고객 수요를 반영해 투자자 스스로 포트폴리오를 커스터마이징(Customizing·맞춤화)할 수 있는 새로운 서비스이다. 투자자 스스로 투자 목적과 자기 성향 등을 고려해 원하는 주식 종목을 넣고 빼서 맞춤형 포트폴리오를 만들어 관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미 선진국에서는 상장지수펀드(ETF)를 넘어 투자자 개인이 펀드 매니저 수준의 전략을 보다 빠르고 개인화된 방식으로 활용하는 기법으로 보편화됐다.
KB증권은 국내 업계 최초로 미국 주식까지 서비스 대상을 확대해 국내외를 넘나들며 자기 주도적 맞춤형 투자를 원하는 고객을 중심으로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KB증권의 투자 전문가들은 고객이 자신만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데 길잡이가 될 ‘프리셋’(Pre-set·투자 테마 등에 따라 사전 구성된 예시 포트폴리오)을 제공한다. 덕분에 일반 투자자도 전문가 수준의 전략형 주식 포트폴리오를 쉽게 구현할 수 있다는 게 KB증권의 설명이다. 또 변화하는 시장에서 고객이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주기적으로 포트폴리오 리밸런싱(Rebalancing) 정보를 제공하는 만큼 고객은 투자 후에도 지속적으로 포트폴리오 진단을 받을 수 있다.
KB증권은 ‘KB’s 픽(Pick)’을 통해 변동성이 커진 장세에서 다양한 포트폴리오 전략을 추구할 수 있는 프리셋들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정부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추진으로 기업가치 제고 수혜가 예상되는 다양한 프리셋을 모아 중장기적 관점의 투자를 원하는 이들이 열람하기 쉽도록 별도의 탭을 구성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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