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는 해외여행에 특화된 ‘위비트래블 체크카드(사진)’를 지난 6월 출시, 소비자의 큰사랑을 받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위비트래블 체크카드를 이용하면 전 세계 1300여개 공항 라운지를 연 2회 무료 이용할 수 있고, 해외 결제와 국제 브랜드 및 해외 현금자동입출금기(ATM) 출금 등에 따른 수수료를 면제받는다. 30개 외국 통화에 대해 100% 환율 우대도 받을 수 있고, 재환전 시 50% 수수료 우대 혜택도 따른다.
국내 온·오프라인 쇼핑업종과 이동통신, 대중교통, 카페, 배달 플랫폼 등에서 5% 캐시백 서비스도 제공된다.
또 가족카드 발급 서비스가 업계 최초로 탑재됐다. 체크카드에 가족카드를 추가 발급하는 서비스는 일반적이지만, 위비트래블처럼 외화 계좌와 연동된 상품에 제공하는 곳은 우리카드가 유일하다. 청소년이 본인 명의로 가족카드를 발급하면 간편결제 등록을 할 수 있어 해외 유학생 자녀를 둔 회원 등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우리카드는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연말까지 발급 받고 이벤트 응모 후 건당 10만원 이상 해외 결제 시 추첨을 통해 캐시백 1만원을 제공한다. 전용 외화예금을 개설한 선착순 10만명은 ‘행운의 미국 2달러’도 받을 수 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해외여행과 환테크를 위한 편리한 금융상품을 찾는 고객에게 추천한다”며 “국내 이용 시에도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카드는 연회비가 없으며, 혜택 및 발급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우리카드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 우리WON카드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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