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가 온·오프라인 쇼핑 축제가 열리는 ‘할인의 달’ 11월을 맞아 이달 31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4주간 대규모 식품 할인전 ‘홈플 메가 푸드 위크’를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홈플러스만의 가격 경쟁력에 집중해 먹거리를 ‘메가(MEGA)’급 할인가에 판매한다. 특히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11월 역대급 메가 3일 특가’를 진행해 주요 인기 품목을 최대 50%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다.
먼저 한우데이(11월 1일)를 맞이해 국내산 고기를 할인하는 ‘한우 한돈 메가 페스타’를 진행한다. 부드럽고 고소한 ‘농협안심한우 전품목’은 마트에서 7대 카드 결제 시 10월 31일~11월 1일 50%, 11월 2~3일에는 4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 기간 4대 카드로 5만원 이상 결제하면 5000원 상품권을 증정해 추가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
국내산 돼지고기와 양념육은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으로 할인가에 제공한다. 10월 31일~11월 3일까지 ‘한돈 브랜드 삼겹살∙목심’을 40% 할인하고, 11월 2~3일 ‘도드람한돈 삼겹살∙목심’을 마트에서 40% 할인가에 내놓는다. 100% 냉장고기로 만들어 육즙이 살아있는 ‘생생 양념 한우 불고기(600g)’는 9000원 할인한 1만5990원, ‘생생 한돈 간장/고추장 불고기(800g)’는 5000원 할인해 각 9990원에 선보인다.
배추 물가 폭등이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다가오는 김장철 물가 안정에도 앞장선다. 배추는 홈플러스 가격 투자에 농축산물 20% 할인쿠폰까지 적용해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으로 1통3992원***에 판다. 배추 물가 상승으로 수급에 영향이 있었던 포기김치 물량도 확보했다. ‘국내산 농산물 100% 포기김치(3.5kg)’를 전국 점포에서 1만5900원에 구매 가능하다.
***1인 3통 한정
행사 첫 주말인 오는 1~3일에는 ‘11월 역대급 메가 3일 특가’를 통해 ‘보먹돼(보리 먹고 자란 돼지) 삼겹살∙목심(100g)’을 마트에서 단돈 990원, 계란(대란, 30구) 2판을 무려 8990원에 선보인다.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이라면 각종 수산물도 50% 할인가에 구입할 수 있다. 폭염으로 물량이 줄었던 ‘남해안 생굴(200g)’은 한 봉에 3990원, ‘완도 전복’ 특대 사이즈 2990원, ‘대게’는 한 마리 3만5000원에 판다.
오는 13일까지 ‘빼빼로데이(11월 11일)’와 ‘수능(11월 14일)’ 맞이 행사도 전개한다. 빼빼로, 포키 등 막대과자 30여 종은 1360원부터 다양한 가격대로 내놓고, ‘페레로로쉐’ 7종은 10% 할인한다. 빼빼로데이와 수능 행사상품 2만5000원 이상 구매 시 5000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풍성한 프로모션 혜택도 준비했다. 먼저 오는 31일부터 홈플러스 카카오톡 채널 친구를 대상으로 선착순 10만명에게 최대 1만5000원 즉시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또, 오는 31일부터 13일까지 홈플러스 상품권 10만원∙20만원 이상 구매 시 각각 2000원∙5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김상진 홈플러스 트레이드마케팅총괄은 “유통업계 할인의 달인 11월을 맞아 대규모 가격 투자를 단행해 ‘메가(MEGA)’급 가격 경쟁력을 갖춘 ‘홈플 메가 푸드 위크’ 행사를 개최한다”며 “장장 4주간 열리는 이번 행사를 통해 홈플러스 마트, 익스프레스, 온라인에서 저렴하고 합리적인 먹거리 쇼핑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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