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제지주 축산물도매분사(분사장 김진홍) 직원들은 지난 달 29일 경기 포천시 기산1리 자매결연 마을인 사과 농가를 찾아 수확기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일손 돕기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달 31일에는 축산유통부(부장 김종수) 직원들이 경기 김포시 하성면 소재 양파 농가를 찾아 모종심기 작업과 주변 환경 개선활동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해당 농가의 농장주들은“이상기온과 냉해, 태풍 등 기상악화가 지속되는 가운데 일손부족까지 겹쳐 고심이 깊었다”며,“매년 농가를 찾아와 일손을 보태주어 큰 도움이 된다”며 감사함을 표했다.
조철구 축산물도매분사 통합구매국장은 “본격적으로 일손이 필요한 수확 철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뜻깊었고, 앞으로도 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일손 돕기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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