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는 오는 12~13일 양일간 한울에너지팜 대강당에서 대학로 인기 연극 '킬러가 온다' 공연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킬러가 온다'는 두목의 여자와 밀애 현장을 들킨 조직원이 위기를 벗어나기 위해 조직을 속이며 벌어지는 코믹한 상황을 담은 코믹느와르 장르의 연극이다.
유명 코미디언인 맹승지가 여주인공으로 출연한다. 12세 이상 관람할 수 있고, 공연 시간은 오후 7시부터 약 90분간이다.
사전예매 없이 선착순 300명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공연 내용 및 관람 방법은 한울본부 총무부로 문의하면 된다.
이세용 한울본부장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앞으로도 다채롭고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울진=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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