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동현 BDH재단 이사장이 대한장애인체육회 주관으로 KPC 이천선수촌에서 개최되는 ‘2024 KPC 국제청소년스포츠캠프’를 공식 후원했다고 7일 밝혔다.
역대 최대 규모인 이번 캠프는 지난 5일 시작해 오는 13일까지 열리며, 우리나라를 포함한 아시아·아프리카·유럽 등에서 18개국(총 63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국제청소년스포츠캠프는 지난 10년간 총 41개국(총 526명) 장애청소년들을 초청해 국제 장애인 스포츠의 발전과 패럴림픽 무브먼트 확산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천선수촌 교육동 대강당에서 지난 6일 열린 환영식에는 배 이사장과 대한장애인체육회 정진완 회장, IPC(국제패럴림픽위원회) 정재준 집행위원, 장애인 스포츠 관련 기관의 주요 인사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김동환 기자 kimcharr@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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