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립의 B2B(Business-to-Business) 브랜드 ‘Yaam(얌)’의 ‘바로 생지’가 ‘2024 서울카페쇼’에서 열린 ‘엑셀런스 어워드’에서 최우수 제품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서울카페쇼는 670여개 참가업체의 전시 품목 중 혁신적이고 인기있는 제품 60개를 ‘체리스 초이스’로 뽑았다. 맛·디자인·지속가능성 등을 토대로 최우수 제품 10개에 ‘엑셀런스 어워드’를 시상했다.
‘바로 생지’는 해동 후 바로 굽는 RTB(Ready to Bake) 방식으로 전문 셰프 없이도 손쉽게 제품을 완성할 수 있다는 점에서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반죽 성형과 발효 과정이 완료되어 조리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여주고 매장 특성에 맞게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삼립은 2024 서울카페쇼에서 종합 B2B 솔루션 브랜드 ‘Yaam(얌)’을 론칭하고 6개의 코너에서 ‘바로 생지’를 포함해 디저트, 음료, 샐러드, 육가공, 소스류 등 약 100종의 제품을 선보였다.
전시 첫날인 6일에는 관람객 3000여명이 부스에 방문했으며 뛰어난 품질과 간편성으로 호평을 받았다. 특히 카페 운영자나 창업 희망자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며 상담 신청이 이어졌다. ‘바로 생지’를 시식한 관람객은 “카페를 운영하면서 베이커리 발효 과정이 매번 어려웠는데, 발효된 상태에서 제공되는 생지 종류가 매우 다양해 놀랐다”고 말했다.
삼립 관계자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카페 박람회 ‘서울카페쇼’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의미가 더 깊다”며 “앞으로도 삼립의 노하우를 담은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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