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왼쪽)이 10일 김장재료 수급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서울 서초구 하나로마트 양재점을 방문해 배추를 살펴보고 있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배추 평균 도매가격은 지난달 상순 포기당 8299원에서 공급량 확대 덕분에 지난달 하순 4014원으로 하락했고, 지난 6일에는 2844원으로 더 내렸다. 송 장관은 이 자리에서 “속이 꽉 찬 품질 좋은 가을배추 출하가 본격화했다”며 “이달 이후 배추 소비자가격은 더 안정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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