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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블루, 가수 ‘윤하’와 ‘골든블루 릴레이리스트’ 유튜브 협업

입력 : 2024-11-12 17:10:17 수정 : 2024-11-12 17: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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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블루(대표이사 박소영)는 국내 대표 여성 싱어송라이터인 가수 '윤하'와 함께 협업한 '골든블루 릴레이리스트'의 콘텐츠를 '골든블루'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고 12일 밝혔다.

 

(골든블루 제공)

'골든블루 릴레이리스트'는 '골든블루'의 브랜드와 어울리는 감성적 분위기의 플레이리스트를 다양한 아티스트가 릴레이 형식으로 선보이는 유튜브 콘텐츠 시리즈다. 싱어송라이터 프롬(Fromm)을 시작으로 '아도이(ADOY), '이루리', 'SURL', '솔루션스' 등 총 아티스트 5팀이 참여했고 평균 조회수 1만회 이상을 기록하며 화제가 됐다.

 

이번 콘텐츠의 주인공인 윤하는 2004년 만 16세의 나이에 '유비키리'로 일본에서 첫 가수 활동을시작해 올해로 데뷔 20주년을 맞이한 국내대표 싱어송라이터다. 히트곡 '비밀번호 486', '오늘 헤어졌어요' 등 발라드와 락 장르를 넘나들며 음악성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지난 2022년 3월 발매한 '엔드 시어리: 파이널 에디션'에 수록된 타이틀곡인 '사건의 지평선'이 역주행 신드롬을 일으키며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7일 윤하와 협업한 이번 콘텐츠의 티저 영상이 먼저 공개됐다. 티저 영상은 '윤하' 특유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와 세련된 무대 연출로 호평을 받았다. 2022년 3월 발매돼 역주행 신드롬을 일으키며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은 '사건의 지평선'의 일부가 티저 영상에 공개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박소영 골든블루 대표이사는 "윤하의 음악과 '골든블루'는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는다는 공통점이 있어 이번 협업이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골든블루'의 브랜드 감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음악 콘텐츠를 통해 '골든블루'의 이미지를 젊고 트렌디하게 업그레이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윤희 기자 py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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