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은 한국장학재단에 기탁한 1억원을 대학생 50명에게 장학금으로 지원했다고 12일 밝혔다.
앞서 키움증권은 장애인과 새터민, 자립준비청년, 한부모 가정, 학생 가장, 다문화 가정 등 사회배려계층 대학생의 안정적인 학업 직원을 위해 1억원을 장학재단에 ‘푸른등대’ 장학금으로 지난 7월 기탁한 바 있다.
이에 장학재단은 성적이 우수한 사회배려계층 대학생 50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대학생 1인당 200만원씩 생활비 장학금을 지원했다.
이도형 기자 scop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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