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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진, 美 ‘지미 팰런쇼’서 신곡 무대

입력 : 2024-11-14 20:17:54 수정 : 2024-11-14 20: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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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러닝 와일드’ 불러

글로벌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진(사진)이 21일 미국 NBC TV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The Tonight Show Starring Jimmy Fallon·지미 팰런쇼)’에 출연해 첫 솔로 앨범 타이틀곡 ‘러닝 와일드(Running Wild)’를 부른다.

14일 소속사 빅히트뮤직에 따르면 ‘지미 팰런쇼’ 측은 전날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진의 출연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BTS는 2021년 7월 ‘지미 팰런쇼’에 출연해 ‘버터(Butter)’와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 무대를 선보인 바 있다. 이후 멤버 지민, 슈가, 정국은 솔로곡 발표를 계기로 각각 프로그램을 다시 찾아 인연을 이어갔다.

진은 15일 오후 2시 솔로 앨범 ‘해피(Happy)’를 발표한다. 그는 이 앨범에 자신이 생각하는 행복을 녹여냈고, 음악을 통해 사람들이 행복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이복진 기자 bo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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