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이지훈의 일본인 아내 아야네가 딸 루희의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
아야네는 3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오늘의 기여미"라는 글과 함께 수영을 즐기는 루희의 모습을 올렸다.
영상 속 루희는 튜브를 타고 여유롭게 물속을 누비는 모습이다.
머리에 꽃 모양 장식을 한 모습이 귀여움을 자아낸다.
루희의 튜브에는 이니셜 'RH'가 달린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아야네는 "이렇게 가만히 30분을 수영하는 아이. 난 너 같은 애 처음 본다"고 말했다.
이후 깊게 잠 든 루희의 모습과 함께 "그리고 집에 와서 기절. 아가씨 밤잠 자려면 이제 일어나셔야지요?"라고 올렸다.
한편 이지훈은 일본인 미우라 아야네와 14살 나이 차이, 국적을 극복하고 2021년 결혼식을 올렸다.
채널A 방송 '아빠는 꽃중년'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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