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3일 서울 강남구 조선팰리스호텔에서 기술규제 대응 유공자와 논문공모전 수상자 및 기업, 유관기관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회 기술규제 대응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유럽의 화학물질 규제 관련 예외조항 신설 대응 활동을 한 권오준 SK온 부장과 국내 수소용품 인증 애로를 적극 발굴해 개선한 공로로 박주연 현대자동차 책임 등 총 19명이 산업부 장관 표창을 포함한 정부포상을 받았다.
김범수 기자 swa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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