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미국 대통령 중 처음으로 앙골라를 찾은 조 바이든 대통령이 3일(현지시간) 루안다의 국립노예박물관에서 연설하고 있다. 과거 노예무역의 중심지였던 앙골라를 방문한 바이든 대통령은 “노예제는 미국의 원죄”라며 “납치된 남녀와 어린아이들이 사슬에 묶인 채 미국에 실려와 상상할 수 없는 잔혹함을 겪었다”고 말했다.
<연합>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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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4-12-04 19:27:24 수정 : 2024-12-04 19:2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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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미국 대통령 중 처음으로 앙골라를 찾은 조 바이든 대통령이 3일(현지시간) 루안다의 국립노예박물관에서 연설하고 있다. 과거 노예무역의 중심지였던 앙골라를 방문한 바이든 대통령은 “노예제는 미국의 원죄”라며 “납치된 남녀와 어린아이들이 사슬에 묶인 채 미국에 실려와 상상할 수 없는 잔혹함을 겪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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