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대설 추위로 전국 고속도로 이용자 '뚝'…서울→부산 5시간 20분

입력 : 2024-12-07 09:38:52 수정 : 2024-12-07 09:38:51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전국 고속도로 이용객 505만대 관측…전주比 30만명↓
지방방향 정체 오전 11시~낮 12시 절정

대설(大雪)인 7일 토요일에는 추위와 궂은 날씨 영향으로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이 지난주보다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전국 505만 대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전주(535만 대) 대비 30만 대가량 감소한 규모다. 수도권에서 지방은 42만 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44만 대가 이용할 것으로 보인다.

 

지방 방향은 경부선, 중부선 등 주요 노선 위주로 오전 11시부터 1시간가량 정체가 가장 극심하겠다. 서울 방향 정체는 오후 5~6시 사이 절정에 달할 전망이다.

 

이날 오전 10시 요금소 출발 기준 서울에서 지방까지 예상 소요 시간은 △부산 5시간 20분 △울산 4시간 28분 △대구 3시간 41분 △강릉 2시간 50분 △양양 2시간 10분(남양주 출발) △대전 2시간 40분 △광주 4시간 20분 △목포 4시간 50분(서서울 출발)이다.

 

같은 시각 지방에서 서울까지는 △부산 4시간 50분 △울산 4시간 20분 △대구 3시간 23분 △강릉 2시간 40분 △양양 1시간 50분(남양주 도착) △대전 2시간 △광주 3시간 40분 △목포 4시간 10분(서서울 도착)이 소요될 전망이다.

<뉴스1>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르세라핌 허윤진 '매력적인 눈빛'
  • 르세라핌 허윤진 '매력적인 눈빛'
  • 르세라핌 홍은채 '여신 미소'
  • 김혜수 '천사 미소'
  • 이세영 '하트 여신'